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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스의 가죽공장 -

0. 전체 일정 : 5월 27일~6월 1일 (5박 6일)

1. 여행루트 :  말라가-세비야-마라케시-페스-쉐프샤우엔-탕헤르-알헤시라스-말라가

2. 이동 정보

 

(1) 스페인 내 이동

 

말라가-세비야

- 버스 : Malaga Estacion de Autobus(Vialia) – Sevilla, Plaza de Armas

           (2시간 30-45분 소요) 9:00/12:00/15:00/17:30/20:30 출발

           (4시간 소요) 18:00 출발

           *가격 : 편도 17.56유로, 왕복 31.69유로 (12:00, 20:30 버스는 22.25유로, 40.24유로)

           * 자세한 정보 : 알사 www.alsa.es

 

말라가-알헤시라스, 타리파 이동 정보는 www.avanzabus.com 에서!

카풀!  우리가 선택한 방법

   : 행선지가 같은 사람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 것으로 일정에 잘 맞는다면 저렴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도 있다. 스페인 현지인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현지 연락처가 없는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약속 잡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다.

   : www.blablacar.es  (스페인에서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

  : www.carpooling.com / www.carpooling.es   (다른 유럽지역에서 많이 이용)

  : www.amovens.com

 

 

세비야 시내에서 공항까지 가는 법

- 공항버스 : Linea EA, 4유로, Plaza de Armas(플라자 데 아르마) 에서 출발 약 35분 소요

linEA_01

* 버스 출발 시간 확인 필수!

  2013년 4월 27일부터 새로 확정된 시간표!

  http://www.tussam.es/fileadmin/uploads/pdf/FolletolineaAeropuertoabril2013.pdf

* 자세한 정보 : www.tussam.es

 

 

 

2) 스페인에서 모로코로, 모로코에서 스페인으로

 

스페인에서 모로코, 모로코에서 스페인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항공과 선박 중 선택.

항공이나 선박 둘 중에 무엇을 선택하건, 첫 번째는 비용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겠지만, 큰 차이가 없다면 항공이 좋다.

 

저렴한 시기에 미리 항공권 예약하는 것을 추천!

- 항공 : 세비야-마라케시 / 바르셀로나-페즈(페스) / 발렌시아-페즈(페스) 가 주로 저렴했다! 

         : 라이언에어 www.ryanair.com / 스카이스캐너 www.skyscanner.com 에서 확인!  

 

- 선박 : 주로 스페인 타리파(Tarifa) 나 알헤시라스(Algeciras)에서 출발해서 모로코 탕헤르(Tanger) 에 도착한다.

         : www.frs.es 에서 선박 주요경로와 대략적인 가격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방문한 도시를 다시 가지 않으려면 인(in), 아웃(out) 도시를 다르게 설정해서 적절한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보통 모로코 여행경로는 남에서 북으로, 혹은 북에서 남으로 이동하는데, 내 경우에는 모로코 남부에서 북부로 이동하는 경로를 택해서, 세비야에서 마라케시로 항공편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마라케시에서 육로를 통해 이곳 저곳을 여행한 뒤, 마지막 거점인 북부해안도시 탕헤르에서 선박을 타고 스페인 알헤시라스로 돌아왔다.

 

 

모로코 탕헤르(탄지에르)에서 스페인으로 선박 이동

- 탕헤르의 새로운 항구인 Tanger MED 에서 스페인 알헤시라스 Algeciras로 이동

- 선박 탑승권은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가격은 270~380DH(약25~38유로)

- 역에 들어가면 어김없이 행선지를 물어보며 삐끼들이 접근한다. 과감히 무시하자! 실제 선박회사들은 모두 창구에 자리하고 있으니 절대! 가격 흥정하지 말자! 창구로 직행해서 각 창구에서 가격이나 시간을 물어보고 결정한다. 삐끼들이 진짜 선박회사들의 중간상인인지 아니면 그냥 가짜 종이티켓 팔아먹는 사기꾼들인지 잘 모르겠다.

-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인터넷 예매사이트가 없는 저렴한 선박을 이용할 수 있다. 4-5개의 선박회사가 있고, 인터넷에서 못 본 회사가 그 중 2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모로코의 특성상 진짜 가격은 파는 사람 빼고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정말 싼 건지는 모르겠다.      

- 제일 괜찮은 페리 http://www.frs.es/  (예매 가능, 인터넷 예매사이트가 있는 선박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현장에서 가격을 물어봤는데 1-3유로 더 비싼 값에 불렀다.)

- 우리는 처음보는 저렴한 선박을 이용해서 2명이 550DH를 냈다. 저렴해서인지 절대! 절대로!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 도착시간이 중요한 사람들은 무조건 피할 것. 혹은 정말 넉넉하게 시간여유를 가지고 출발할 것.  (그리고 550DH이 저렴한건지 확신할 수 없다. 가장 저렴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믿고 싶었고, 한편으로는 더이상 흥정하기 지쳐서 그냥 속아준 셈이다….. 지나치게 비싼 가격을 부를 때 최종 상한선으로 이용하면 유용할 듯!)  

 

 

모두 안전하게 즐겁게 여행하세용!

Posted by Coreana trop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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